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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십니까 10월 22일 토요일에 누리교실 '사제동행 인문학 여행'을 신청한 친구 27명과 국어교사 3명이 함께 김해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. 첫 답사 장소로는 김해에 있는 지혜의 바다였습니다. 과거 주촌초등학교였던 곳을 10만권의 도서가 가득한 도서관으로 변신한 멋진 장소였습니다. 지혜의 바다 사서 선생님의 안내로 도서관의 역사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곳곳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은 후 가을 아침 독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 도서관을 즐기는 우리 해성인들의 모습을 보니 거제에도 꼭 이런 지혜의 바다가 생기길 간절히 바래봅니다. 두 번째 방문한 장소는 가야테마파크입니다. 공예가 선생님께 김해 도자기의 유래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청화백자도자기를 만드는 체험을 해 보았습니다. 가을이라 곳곳이 포토존인 테마파크를 산책하며 사진도 찍고 익사이팅한 체험도 해보면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.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김해 국립박물관과 문화의 전당이었습니다. 가야 문화의 발생지인 김해에서 박물관에 전시된 다양한 유물들을 살펴보며 여행을 떠나기 전 살펴보았던 <구지가>라는 작품도 떠올려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 이날 함께 관람한 <적벽>이라는 공연은 <삼국지-적벽대전>을 판소리와 뮤지컬로 재해석한 서울 정동극장의 작품이었습니다. 화려한 무대와 배우들의 열연에 흠뻑 빠질 수 있었던 멋진 공연이었습니다. 여행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우리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여행이 되었길 바랍니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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